엄마는 어렸을 때 다섯 손가락의 노란 풍선 노래를 참 좋아했어, 그리고 궁금했지 , 그 가사에 대해서.
정말 어른들은 잃어버리고 살까? 조그맣던 아이시절을? 그리고 하늘을 보면 어른들은 눈물이 날까?
그런데 엄마가 어른이 되어서 보니 어느새 내 조그맣던 아이 시절을 잊어버리고 사네... 그리고 가끔 하늘을 보면 눈물이 나고... 너희들이 가끔 묻지, 엄마 울어요? 그럼 나는 그냥'아니 눈이 부셔서 나이 드니 눈에 빛이 비치면 그냥 눈물이 나와'
엄마의 꿈이 많이 담겨있던 노란풍선은 어딜 갔을까?
찾을 수가 없네! 내 마음속에서 길을 잃었나 봐.
열매 A가 요즘 부쩍 액세서리를 좋아한다. 내가 보기엔 정말 아니다~~~~ 싶은데, 그게 멋져 보이는지 자꾸 나에게
"엄마 어때요?" 하는데 난 맘을 숨길수가 없어 "아니 별로 이쁘지도 않은데! 그걸 왜 하는 거야?" 아뿔싸 이렇게 말하고 말았다. 열매 A는 "엄마는 아무것도 몰라!"
Oh my gosh.... 그건 내가 어릴 때 울 엄마에게 쓰던 말이었다, 그래서 울 엄마가 "너랑 똑같은 자식 낳아 키워 보면 알 거다"라고 늘 그렇게 말씀하셨나 보다.....
열매가 보는 세상 ( from fruitaye view)
I don't get it why my mum doesn't like this? Like, she doesn't understand me at all! SHEEEEE!
I've got my roadman style, but man just wants her way!
My friends mum are so fun better than my mum! but my mum is too serious, everything has to look tidy! i know that's the "korean culture" but man just thinks is annoying you know what i'm saying?
I know I'm korean, but I'm not in Korea!! I hope my mum understands me better..
Wearing 'fashionable accessories' doesn't mean i'm naughty.
To be honest it's just so irrita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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