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충우돌 속의 자녀양육과 늘 후회로 남는 자녀 키우기의 삶을 바라볼 때 내 아이들은 커서 이런 실수를 하지 않고 좀 더 성숙한 부모로 자라주기 바라는 맘으로 나만의 다이어리를 쓰고 싶었다.
그걸 이리 미루고 미루어 이제야 시작하게 되었지만....... 미루는 습성은 늘 후회만 남는듯하다.
이것은 나의 후회 일기도 아니고 내 맘에 자연스러운 생활들을 적는 기록이다.
외국에서 토종 한국 엄마가 자녀를 낳아 기르다 보니 자녀들이 커감에 따른 문화 차이가 아이들이 커가면서 점점 더 심해졌다. 어떻게 하면 이 문화 차이를 말로써 서로 맘 상하지 않고 서로 교환할 수 있을까 생각하다가 , 내입장에서 바라보는 세상과 자녀들의 입장에서 바라보는 세상을 글로 함께 쓰며 공유하자는 제안을 아이들에게 했고 감사하게 아이들도 긍정적으로 반응했다. 처음에는 좀 쑥스러운 듯 보시다시피 아주 짧게 표현하고 있지만 글을 쓰는 동안 그리고 쓰고 나서 이런저런 함께 이야기할 수 있는 시간도 있어 이 시간이 너무나도 소중하다. 그리고 감사하다.
우리와 비슷한 외국에서 혹은 모든 다른 가정들에게 우리의 삶이 조금이나마 웃음과 또 도움이 되면 얼마나 좋을지 생각해본다.
fruitbees view
One day my mum asked me to write a diary together I was curious what she meant and she told me it was from mums view and chuldrens view.
I thought that was a cool idea so i decided to hop along, it was pretty cool so i wrote with her, we named it FLIPSIDE STORY.
and i hope through this my mum understands both of us more. (fruitaye and fruitbee)
We hope to make everyone who reads this happy and be able to enjoy this!!
and to help other famil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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